[경제] 신축 아파트 분양가 매매가 역전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347914

‘사 두면 오르는 시대’ 끝났나…아파트 분양가, 매매 시세 앞질렀다

 

언론사 및 기사 위치

경향신문 A2면 4/4

 

기사의 주제

지난해 신축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15년 만에 평균 매매가를 역전함. 규제지역을 제외한 분양가 상한제 해제와 더불어 금리 인상, PF부실에 따른 조달금리 및 자재비와 인건비 동반 상승이 그 원인.

 

상세내용

정부는 2023년 1·3대책을 통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해제했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 해제에 더해 엔데믹 이후 본격화된 금리 인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에 따른 조달금리 및 자재비·인건비 등이 동반 상승하면서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이 기간 구축 아파트 매매가는 분양가에 비해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지방 수요자는 청약통장을 쓰기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기존 아파트나 할인하는 미분양 주택을 통해 내 집 마련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제언했다.

 

통계 혹은 팩트

(부동산R114) 서울 아파트 평당 평균 분양가 매매가 차이

 

더 공부한 내용

분양가 상한제란 주택 분양가격을 택지비+건축비 이하로 제한하는 것으로 주택 가격 안정화를 위해 분양 가격을 정책적으로 조정하는 제도